• ▲ 송희경 충남 공주소방서장이 24일 공주시 한 식당에서 언론인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송희경 충남 공주소방서장이 24일 공주시 한 식당에서 언론인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제25대 충남 공주소방서장으로 부임한 송희경 서장은 24일 "32년간의 소방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이 하는 일들을 지역사회와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송 서장은 이날 공주시 한 식당에서 언론인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소방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공주소방서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06년 공주를 떠난 후 2025년 다시 공주소방서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향과 같은 공주에서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서장은 "소방의 본분은 시민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주소방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주소방서의 올해 주요업무로는 소방안전체험 교실과 오픈 하우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