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23사비 창작센터, 창작자 입주 모집…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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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포스터.ⓒ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내달 4일까지 올해 3년째를 맞은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에 입주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창작공간과 다양한 지원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공예·순수예술 분야 활동 중인 유망한 창작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공예 분야와 순수예술 분야에서 2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가진 창작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들이다.입주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로, 매년 말 연장평가를 통해 최장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입주작가에게는 개인 스튜디오(작업실), 숙소, 공용 창작공간, 기자재 제공은 물론, 기획 전시, 전문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킹,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123사비 창작센터1기 입주 작가들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교류하며, 고즈넉한 마을에서 여유를 즐기고 작품에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입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