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성과 보고회 진행…5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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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열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종합성과보고회’에서 부서별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양승갑 기자
충북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한상배)은 19일 더빈컨벤션 2층 컨퍼런스홀에서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종합성과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2020년 8월 출범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5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북지역 18개 참여대학 교수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종합성과발표와 함께 사업 참여 유공자 표창, 참여학과 감사패 증정, 플랫폼 부서별 성과발표가 이어졌다.한상배 센터장은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전국 9개 플랫폼 중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이러한 성과는 지자체,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신뢰’와 ‘협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
- ▲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종합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들이 밝게 웃고 있다.ⓒ양승갑 기자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3년간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충북 PRIDE 공유대학을 통한 수강생 수는 4900명에 달하며, 충북 PRIDE 기업트랙 표준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기업에 취업한 누적 학생 수는 1300명을 기록했다. 참여학과 졸업생의 지역 정주율이 1차년도 27%, 2차년도 33%, 5차년도 39.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 정착률 향상에도 기여했다.한편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1월에 발표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