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7일 일산 킨텍스…지역 중소기업 부스임차료 지원
  •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오는 3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국내‧외 공공분야 판로개척 및 성과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 최대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로, 올해는 3월 5~7일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 기업들이 참가한다.

    청주시기업관에는 15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부스 25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참여 기업에게 부스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 보호‧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7월 대한민국중소기업 박람회와 11월 충북조달기업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