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용훈 충남 논산시 의장이 19일 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논산시의회
    ▲ 조용훈 충남 논산시 의장이 19일 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논산시의회
    조용훈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은 19일 "지역 농식품 세계화와 지역경제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논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논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논산의 우수한 농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박람회의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모두가 웃음과 행복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논산 딸기 축제와 2027 논산 세계 딸기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의원들께서 각 부서의 현안을 꼼꼼히 검토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이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6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안건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