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감면·면제 우수 성과…농촌 지원 사업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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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 장병일(왼쪽 두 번째) 지사장이 수상 후 금동명(가운데)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지사장 장병일)는 농업인 신용회복이 포함된 ‘2024년 종합업적’ 계량부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2024년 채무조정을 통해 439명에 50억 원의 채무를 감면하고 신용불량 채무자 203명에 대해 37억 원의 채무를 면제함으로써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에 앞장섰다.농협자산관리는 채무로 인한 힘든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재기 의지를 북돋아 주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회관과 영농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는 2025년에도 농업인 신용회복 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축협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