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억 원 투입, 평생학습관 등 6개 주요 시설 운영평생학습·체육·문화·진로교육까지 원스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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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개관을 앞둔 행복누림 전경.ⓒ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여가 거점 공간인 '행복누림(복합커뮤니티센터)'을 오는 6월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신관동 옛 KBS 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 중인 행복누림은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6449㎡) 규모로 짓는다.이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진로교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등 6개 주요 시설을 갖춘다.2층에는 충남 최초로 만화·웹툰 체험 공간인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이 들어서며, 평생학습관은 시민대학, 직업 능력 향상 등 평생교육을 총괄한다.국민체육센터는 실내 체육관과 샤워실을, 청소년수련관은 수련활동장, 자치활동실, 상담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시설 대관은 평일 야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시는 개관에 맞춰 시설별 운영 방법과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통합 안내 시스템을 통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행복누림을 청소년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