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30년 이상 된 소규모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 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1995년 이전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주택이다.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균열·변형, 부등침하, 담장·옹벽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기간 내 도시주택국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044-300-5452)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이두희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