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출 헤모힘 36% 증가…영국 등 23개국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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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터미가 한국 전통 건강식품을 현대화해 판매되고 있는 건강식품.ⓒ애터미
애터미는 한국 전통 건강식품을 현대화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애터미 헤모힘'은 지난해 해외 매출이 36% 증가하며 미국과 중국, EU 등 19개 국가에서 영국과 콜롬비아 등이 늘어난 23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특허 성분을 사용한 이 제품은 천궁, 당귀, 작약 등 한국 고유의 생약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또 다른 인기 제품인 '애터미 홍삼단'은 홍삼을 주성분으로 미세캡슐화 기술을 적용해 찬물에도 잘 녹는 제형으로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지난해에는 매출이 8.5% 증가하며 캐나다와 태국 등에서 판매되는 것을 3개국이 늘어나 15개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애터미는 최근 '애터미 오롯이 담은 배도라지앤모과'를 중국과 일본에 출시했으며, '활진기고'와 같은 전통 건강식품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이를 통해 애터미는 한국의 웰빙 문화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애터미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생소한 제형과 원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는 한류의 영향이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도 작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