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선착순 접수
  • ▲ 지난해  ‘으랏차차헬스장’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운동하는 모습.ⓒ천안시
    ▲ 지난해 ‘으랏차차헬스장’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운동하는 모습.ⓒ천안시
    천안시는 50~80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으랏차차헬스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운영결과 연령대와 운동 목적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으랏차차헬스장은 총 5개 반으로 50~60대 순환운동반, 50~70대 건강운동반, 70~80대 재활운동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1차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24일 오전 9시부터이며, 각 반마다 최대 12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재활과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12종의 재활기구를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들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소는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