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포스터.ⓒ논산시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에서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3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둔 박람회는 올해 자카르타에서 열려 논산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는 △논산딸기 전시관 △농식품 홍보관 △한국·자카르타 관광 홍보관 △인도네시아 무역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모두 4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딸기 케이크·퐁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K-POP 커버댄스 대회, 한국 전통 놀이·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또, 논산시와 자카르타시 간 교류 행사,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논산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논산 농식품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수출 확대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