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교육과 분양신청은 현장에서 한번에…16·22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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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시민참여형 주말농장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아산시
아산시는 ‘2025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 분양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2005년 2개소 493가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꾸준히 그 규모가 확대되어 올해는 4개소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처음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도시민과 노인·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원활하게 주말농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교육과 텃밭 분양신청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교육 참여 및 텃밭 분양신청은 16일 신정호 주말농장과 송악면·배방읍 주말농장, 22일 염치읍 주말농장과 나머지 전지역으로 나눠 진행한다.이미용 시 농업기술과장은 “지난 프로그램 참여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문교육과 현장 접수를 동시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다”며 “농업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더라도 참여할 수 있으니, 농업을 경험해 보지 않은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