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과기 혁신특위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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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 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정아, 이하 민주당 과기 혁신특위)는 지난 31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황정아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 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정아, 이하 민주당 과기 혁신특위) 는 지난 31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2일 과학기술혁신특위에 따르면 발대식은 특위의 비전과 정책 방향 선포와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과 최근 글로벌 AI 패권 경쟁을 촉발한 ‘딥시크 쇼크’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황정아 위원장은 “중국의 딥시크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자본력을 극복하며 전 세계 AI 시장을 뒤흔든 것처럼, 대한민국도 AI를 비롯한 미래 기술의 선도국이 돼야 하며, 우리 특위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민주당 과기 혁신특위는 다음 주 초 한국 인공지능협회 등과 함께 ‘딥시크 쇼크 대응 및 AI 발전 전략 논의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AI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규제 혁신, 국가 예산 투입,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황 위원장은 “특위의 슬로건을 ‘우리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꾸는 나라, 과학기술로 빛나는 대한민국’으로 정했으며, 과기 혁신특위는 AI, 디지털 전환 등 시대적 과제에 대응해 대한민국과 과학기술계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자 미래 먹거리였기에 IMF 경제위기 당시에도 삭감되지 않았던 연구개발 예산이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축소됐고, 연구자들은 현장을 떠나고 있으며, 이공계 기피 현상까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연구자의 요구는 최대한 반영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필요한 규제 철폐 및 제도 개선은 적극 추진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과방위도 민주당 과기 혁신특위와 함께 K-사이언스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현 과방위 민주당 간사도 “22대 국회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황정아 위원장이 있어 든든하며, 과방위도 민주당 과기 혁신특위의 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발대식에는 국회 과방위 소속 의원들과 임혜숙 전 과기정통부 장관,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김복철 전 NST 이사장, 김재성 과기연전노조 위원장, 권오남 여성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특위 출범을 축하했다.한편, 민주당 과기혁신특위는 황정아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수석부위원장)를 비롯해 학계, 연구자, 기업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