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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대전시장.ⓒ대전시
대전시는 24일 설 연휴 기간(25~30일)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비상상황실 운영 등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시에 따르면 비상 상황실은 7개 반으로 구성해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동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략 체계 가동 등 신속 대응·관리를 수행한다.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중인 음식점도 안내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역·터미널 주변 영업 중인 음식점 현황은 시청·구청 당직실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이장우 시장은 “최근 한파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으로 어패류는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고, 외출 후 귀가 시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