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확정…시민 반발에 한화 ‘백기’ 트럼프 “미국의 부 되찾을 것”…‘메가 스톰’ 휘몰아친다민노총에 꼬리 내린 경찰 불법집회 대응…계엄 후 사실상 방치“청주공항, 5년간 조류 충돌 33회…활주로 신설 필요”
  • ▲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내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는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가 지금 시작된다. 오늘부터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게 될 것”이라며 “미국은 모든 나라의 선망 대상이 될 것이며,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번영과 강력한 국가를 강조했다.ⓒKBS뉴스 캡처
    ▲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내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는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가 지금 시작된다. 오늘부터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게 될 것”이라며 “미국은 모든 나라의 선망 대상이 될 것이며,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번영과 강력한 국가를 강조했다.ⓒKBS뉴스 캡처
    ◇ 충북도, 연이은 출연기관 청사 이전 적절성 ‘논란’

    충북도의회에서 도 출연기관 청사 이전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20일 임시회에서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 상황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이 각각 94억원과 67억원을 투입해 독립청사(300억원 투입)를 마련하려는 계획을 비판했다.

    특히 인평원의 매입 과정에서 약 20억원 높은 가격에 대한 의혹과 충북신보의 막대한 예산 투입을 문제 삼았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를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측근 연루설을 부인했으나, 출연기관 이전의 공론화 부족과 타당성 검토 미흡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신축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확정…지역 여론 ‘달래기?’

    한화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신축 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사용한다. ‘대전’ 명칭 포함은 팬 선호도 조사와 지역사회 여론을 반영한 결과로, 지역 홀대 논란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한화생명과의 25년 네이밍라이츠 계약으로 외부 간판에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내부 광고물에는 ‘한화생명 볼파크’를 혼용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한다. 

    박종태 대표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협력 의사를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와 정치권은 명칭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기업 홍보와 지역 정체성 간 균형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개장식은 3월 6일이다.

    다음은 2025년 1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트럼프 “미국의 항금기는 지금부터”…47대 대통령 취임
    연방 대법원장 앞 취이미 선서
    취임 첫 일정은 교회 예배
    바이든 부부와 백악관 차담 뒤 의회 이동

    -여론조사에 화들짝 놀란 野…“조작 검증” 특위 만든다
    불리한 조사 잇따르자 대응 나서

    ◇중앙일보
    -“트럼프, 동맹을 하청업체로 생각…한국도 관세로 협박할 듯”

    -삼성전자 ‘반도체 지휘자’ 키운다. KAIST에 국내 첫 대학원

    -尹, 오늘 탄핵심판 출석한다…尹 측 “가능하면 헌재 다 갈 것”

    ◇동아일보
    -‘법원 난입-시위’ 절반이 2030… “젊은 남자들 많아 깜짝 놀라”
    [서부지법 폭력난입 사태]
    같은 성향끼리 ‘온라인 부족’ 이뤄… ‘이념 동조’ 넘어 ‘행동’으로 옮겨
    남녀 사이 젠더 갈등도 영향 미쳐“일부 모습일뿐… 전체 폄훼 안돼”

    -한은 “올해 성장률 1.6~1.7% 전망… 계엄여파 0.2%P 하향”
    내달 공식 발표 前 이례적 수정 제시
    정치 혼란에 경제위축 심각 반영

    ◇한겨레신문
    -관저에 실탄 80발 있었다…“뚫리면 기관단총 들어라” 지시
    윤석열 체포 전 이광우가 경호원들에 지시
    무기고에서 MP7 등 꺼내 관저 안으로

    -경찰 내부 “서부지법 난입 예상됐는데…기동대 철수 안일” 지적

    -극우 시위대, 기자들 집단 폭행…“언론 자유 겨냥한 테러”
    언론 현업단체, 내란죄로 엄벌 촉구
  • ▲ 대전시가 수천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신축 야구장 명칭과 관련, ‘대전’이 빠지면서 시민들의 반발이 확산되며 논란이 확산한 가운데 한화 측이 대전을 반영하기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대전시는 61년 만에 신축 개장 예정인 새 야구장 명칭에 ‘대전’이라는 지역명을 넣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아은 20일 오후 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시가 수천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신축 야구장 명칭과 관련, ‘대전’이 빠지면서 시민들의 반발이 확산되며 논란이 확산한 가운데 한화 측이 대전을 반영하기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대전시는 61년 만에 신축 개장 예정인 새 야구장 명칭에 ‘대전’이라는 지역명을 넣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아은 20일 오후 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대전시
    ◇중도일보
    -신축 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최종 확정
    대전시-한화이글스 20일 ‘대전’ 지역명 표기 합의

    -충청권 국힘 지지도 38%…계엄 이후 첫 역전
    한국갤럽조사 與, 35% 그친 민주 오차범위서 앞서…무당층 19%
    보수층 결집분석…尹 구속 등 정국 변화 따라 지지도 요동 가능성
    차기 대권 이재명 30% 김문수 7% 홍준표 5% 順 …답변 유보 36%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충북일보
    -충북도 출연기관 청사 잇따른 이전 ‘적절성 논란’

    -검찰, ‘금품수수 혐의’ 충북경찰 간부 사건 조사 본격화
    ◇중부매일
    -제천화재참사 유족 위로금 지급 여부 도의회 본회의서 표결 전망
    김호경 의원 등 중심으로 부의 요구 준비

    -충북도의회 “청주공항, 5년간 조류 충돌 33회…활주로 신설 필요”
    건의안 채택…국회 등 전달 예정

    ◇충청매일
    -‘무상 세포치료’ 맹경재 전 충북경자청장, 보석 신청

    ◇충청타임즈
    -막 오른 충북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3월 5일 실시 … 51곳 예비후보 등록 시작
    선거인 수 회원 34만명 중 24만명 예상

    -오창 LG에너지솔루션 신축 현장서 불⋯6380만원 재산 피해

    ◇충청투데이
    -유찰됐던 서천시장 재건축 이번엔 성사될까
    [서천시장 화재 1년 그후]
    수지 안 맞아 첫 공고 때 응찰업체 無 재공모 현장설명회 
    업체 1곳 참여한 곳만 입찰해도 수의계약 가능
    업계 “입찰로 이어질지 두고 봐야”

    ◇대전일보
    -지방자치 30주년 무색, 천안·아산 시의회 ‘시끌’
    아산시의회, 음주 축사 의장 사퇴 여진 지속
    천안시의회, 인사권 충돌 상임위 배정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