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장려금·주택 수리비·화합 행사 지원부터 저금리 융자까지
  •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귀농인 정착장려금(최대 700만원) △주택 수리비(최대 500만원) △화합 행사 지원 물품(50만원 상당) 등이다.

    귀농 농업 창업·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 기반 마련 비용을 2%대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 구입·신축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규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촌진흥과에서 가능하며, 일부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재철 시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유입으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구조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