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부패 방지와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감찰은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과 읍‧면‧동,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4개 반이 기동‧암행 감찰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무시간 준수, 직무 태만, 문서‧시설 보안관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이다.

    명절에 빈번한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실의 경중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 교육과 간담회를 지속해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