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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굿뜨래 농업대학이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 학습을 통해 굿뜨래 부여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14일 부여군 굿뜨래 농업대학은 오는 24일까지 농업경영과(30명)와 농산물가공과(30명) 2개 과정에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6일 기준 부여군 내 주소를 두고 농업을 경영 중 인자이며, 농업경영과는 농장 운영농업인 및 농업창업을 준비 중인 농업인, 농산물가공과는 농산물 가공농업인 및 준비 중인 농업인이다.관련 서류는 오는 24일까지 본인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영농규모, 영농경력, 자기 학습계획서, 면접 등 4개 항목을 합산해 점수순으로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9일부터 개별 고지한다.학사 운영은 1년 과정이며, 3월 6~11월20일까지 100시간 수업(25회)이 과정별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굿뜨래농업대학 교학처(부여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