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굿뜨래 농업대학 신입생 60명 모집 포스터.ⓒ부여군
    ▲ 굿뜨래 농업대학 신입생 60명 모집 포스터.ⓒ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굿뜨래 농업대학이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 학습을 통해 굿뜨래 부여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부여군 굿뜨래 농업대학은 오는 24일까지 농업경영과(30명)와 농산물가공과(30명) 2개 과정에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6일 기준 부여군 내 주소를 두고 농업을 경영 중 인자이며, 농업경영과는 농장 운영농업인 및 농업창업을 준비 중인 농업인, 농산물가공과는 농산물 가공농업인 및 준비 중인 농업인이다.

    관련 서류는 오는 24일까지 본인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영농규모, 영농경력, 자기 학습계획서, 면접 등 4개 항목을 합산해 점수순으로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9일부터 개별 고지한다.

    학사 운영은 1년 과정이며, 3월 6~11월20일까지 100시간 수업(25회)이 과정별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굿뜨래농업대학 교학처(부여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