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상품 발굴 · 해외 마케팅 강화…13~ 31일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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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충북 관광만의 특화상품 발굴 및 해외 상품 판매활동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전담여행사를 13~ 31일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북도만의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 관광객을 유치할 전담여행사 6개, 전략시장별 해외 홍보 및 판매를 담당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6개 총 12개 여행사를 선발할 예정이다.이들은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충북 전담여행사 인증서 발급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상품운영을 위한 지원금 △해외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2025년 충북 전담여행사 운영은 여행사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상품개발 및 운영, 판촉, 홍보 등 지원분야를 세분화했다. 이후 실적 여부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정국으로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침체된 충북 경제에 관광으로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를 발굴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