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충남 RISE 공모·선정 계획(안) 대학 의견 수렴
-
충남도는 2025년 RISE(지역혁신체계 강화)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4층)에서 대학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연다.10일 도에 RISE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충남 RISE 공모 및 선정 계획(안)에 대한 대학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충남도청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충남RISE센터장, 도내 주요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RISE 공모 및 선정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대학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논의될 예정이다.RISE 사업은 지역의 고등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로, 충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자 한다.특히 충남 RISE 사업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학 관계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충남도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모 및 선정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2025년 RIS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충남에는 총 28개의 대학이 있다. 이 중 4년제 대학은 20개, 전문대학은 8개이며, 일부 대학은 복수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