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한파·대설주의보 -16도까지 급강하…‘최강 한파 덮쳤다’ 김영환 지사 직무평가, 충북 북·남부권 ‘긍정 ↑’ 청주 ‘부정 ↑’당정 27일 설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최대 9일까지 쉰다
  • ▲ 윤갑근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변호사)이 지난 8일 “공수처의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은 무효”라면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실질 심사에 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 이유는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공무원들의 희생되는 건 막아야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KBS뉴스 캡처
    ▲ 윤갑근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변호사)이 지난 8일 “공수처의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은 무효”라면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실질 심사에 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 이유는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공무원들의 희생되는 건 막아야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KBS뉴스 캡처
    ◇충남‧전북 폭설, 최고 30㎝ 더 내린다…체감 온도 ‘-19도’까지

    충남(태안,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일까지 추가로 최대 30㎝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충남 서천에서 제설차 사고로 운전자가 상처를 입는 등 낙상·항공기 결항 사고가 잇따랐다. 충청권에 한파 특보가 발령됐고, 아침 최저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고, 체감 온도는 영하 19도까지 예상된다.

    기상청은 “한파는 10일 절정에 다다른 후 주말부터 점차 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2025년 1월 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헌재 “검사 3명 탄핵 사유 지나치게 모호…각하될 소지도”
    “감사원장 탄핵 사유도 특정해달라” 국회에 요청

    -국방부 “경호처가 尹체포 막는데 군장병 투입하면 병력 뺄 것”

    -시속 160㎞ ‘악마의 바람’ 탄 LA 산불…8만명 대피령

    ◇중앙일보
    -자신들이 만든 공수처 이젠 없애자는 민주당
    친명 “공수처 무능, 文 때 졸속으로 추진한 검찰개혁 후과”

    -尹 체포 이번엔 경찰이 주도…스크럼 뚫을 대규모 병력 투입

    -젠슨 황 “모든 것의 일부”라는 ‘AI 모먼트’에 한국은 없었다

    ◇동아일보
    -與, ‘내란특검’ 이탈표 6명으로 늘어… 野 “3자 추천으로 바꿔 재발의”
    [尹 2차 체포영장]
    김건희 특검법도 재표결서 부결… 양곡관리법 등 ‘농업4법’ 모두 폐기
    권성동, ‘쌍특검’ 찬성 밝힌 김상욱에… “당론 따르지 않을거면 탈당해야”

    -‘성장률 1.8%’도 위태… KDI “경기 하방위험”
    [다시 짙어진 ‘반도체 겨울’]
    “경제심리, 박근혜 탄핵 때보다 악화
    수출 증가세 둔화 속 내수도 위축”

    ◇한겨레신문
    -송영길, 불법 정치자금 징역 2년 법정 구속…“돈 봉투는 무죄”

    -최상목, ‘윤석열 체포영장’ 원론 되풀이…“물리적 충돌 없도록”
  •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연안 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은 2024년 12월 17일 낚시객이 발목 부상으로 구조된 천리포 닭섬 갯바위.ⓒ태안해양경찰서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연안 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은 2024년 12월 17일 낚시객이 발목 부상으로 구조된 천리포 닭섬 갯바위.ⓒ태안해양경찰서
    ◇충청투데이
    -지역 응급의료기관 ‘코드블루’ 상태
    의정갈등에 환자 줄어 경영난
    의사수급 어려워 이중고 겪어
    대전·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
    A등급 3곳에서 1곳으로 줄어

    ◇대전일보
    -대전·세종·충남 초교, 인구감소 직격탄… 취학대상자 일제히 급감
    대전 올해 처음 1만 명 아래로, 세종도 4795명→4579명
    충남 읍·면 지역 중심 초등학교 타격 커… 입학생 ‘0명’ 25곳
    신도심·구도심 간 교육 격차 심화에 지역사회 영향 우려도

    -대전시 올해 아파트 7000세대 공급
    14개 단지 7059세대, 1만2000세대 입주…내년 9개 단지 7979세대

    ◇중도일보
    -LH,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2814가구 청약
    충청권에선 충북 164가구 유일
    청년 시세 40~50%, 신혼·신생아Ⅰ 30~40%

    ◇충북일보
    -반도체 등 생산 감소…충북 경제 전망 ‘경고등’
    한국은행 충북본부 ‘2024년 11~12월 충북지역 경제동향’
    수출 2개월 연속 증가·고용 개선대부분 실물경기 지표 저조

    -오송참사 공문서 허위작성한 청주서부소방서장 집행유예

    ◇중부매일
    -‘선거사무원 식사 제공’ 이강일 의원 사무장 벌금 100만원

    -충청권 눈길 교통사고·항공기 지연 잇따라
    8일 충남 논산·보령·홍성·부여 등에 대설주의보

    ◇충청매일
    -‘경찰의 꽃’ 총경 승진했지만 ‘무보직’ 신세
    줄 탄핵 여파로 고위직 인사 중단된 탓
    교육 복귀자 6명 치안지도관 임무 수행

    ◇충청타임즈
    -수도권 벽 못 넘는 충북 …바이오 메카 맞나?
    국내 최초 엑스포 등 선점 불구 인프라·여건 취약
    서울·경기와 격차 -대전 등 일부 지자체 거센 도전
    “과거 안주 땐 경쟁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우려 ↑

    -김영환 지사 직무평가…충북 북·남부권 ‘긍정 ↑’ 청주 ‘부정 ↑’
    43% vs 44% … 총선 때 각각 국힘·민주 싹쓸이 정치적 역학관계 투영
    地選 후보 선택 중요도 정책·공약·도덕성-개인 능력-소속 정당 順 응답

    [이번 조사는 CJB 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4%다. 2024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오차를 보정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