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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치매·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1차 년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3만5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올해 치매 1만8171명, 우울감 1만 9513명으로 목표인 1만8000명을 초과 달성했다.치매 고위험군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1236명, 우울감 고위험군은 52.8% 늘어난 2926명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인지 강화 교실, 치료비 지원, 심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내년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해 시민 건강 100세 시대를 지원과 지역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