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265건 시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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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회가 올해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2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조례안 17건과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을 원안 가결했다.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집행부 38개 실·과·소와 4개 면과 2개 재단을 대상으로 265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했다.2025년도 예산안은 약 1조 897억 원으로, 논산문화관광재단 출연금 등 6건에 대해 총 4억 9190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했다.허명숙 의원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서승필 의원은 ‘청소년·청년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설 확충 방안’을 주제로 시정 질문을 했다.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정례회 앞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부서와 유공 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