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광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세계유산영향평가 통과 성과 등
  • ▲ 박수현 국회의원.ⓒ박수현 의원 사무실
    ▲ 박수현 국회의원.ⓒ박수현 의원 사무실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감활동보고서,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출결사항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국감에 앞서 △역사 바로 세우기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예술·체육·관광 △언론·표현의 자유 보장 등 5대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그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일본의 강제노역 삭제와 관련한 유네스코 등재 문제를 지적, 정부의 대응을 촉구해 대응 연구용역 추진을 이끌어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독립운동 가치를 재평가하고 명예 회복법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 역사박물관의 연구용역 추진 약속을 얻어냈다.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열린관광지 사업 운영의 인력·자원 부족 문제, 문화예술 분야 재정 지원 미흡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지역 현안에서도 공주시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의 세계유산영향평가 통과를 이끌었고, 분청사기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촉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우수위원 선정은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국민과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에서도 공주시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의 세계유산영향평가 통과를 이끌었고, 분청사기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촉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우수위원 선정은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국민과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