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 학년 준비 꾸러미.ⓒ세종교육청
    ▲ 새 학년 준비 꾸러미.ⓒ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8개 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920명의 학생들에게 '새 학년 준비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꾸러미는 시집과 학용품 등 학교급별 맞춤형 물품으로 꾸려졌다.

    시교육청은 1차(중·고·특수학생 380명)와 2차(초등·특수학생 540명)로 나눠 12월 중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한 이번 사업은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와 교육청 관계자 80명이 포장 작업에 참여해 따뜻함을 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새 학년 준비를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