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가 열린어린이집 선정 수여식을 하고 있다.ⓒ논산시
    ▲ 논산시가 열린어린이집 선정 수여식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3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다.

    이를 위해 시는 시설 개방과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확대해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개방성, 부모참여도, 다양성 등이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배점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을 받는다.

    올해는 신규 1개소와 재선정 12개소가 포함돼 총 27개소가 운영된다. 

    백성현 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함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