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연문화관에 전시된 동물 LED 조형물.ⓒ세종문화관광재단
    ▲ 박연문화관에 전시된 동물 LED 조형물.ⓒ세종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연말을 맞아 박연문화관에서 세종 야간 동물원을 주제로 ‘LED 동물 조형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재형 미디어아트 작가의 대표작 ‘빛의 사파리_LIGHT SAFARI’ 시리즈로 구성됐다.

    사슴, 곰, 말 등 5종의 LED 조형물이 설치됐다.

    2.6m 높이의 대형 곰 조형물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세종예술의전당 역시 야외 공연장 조명 연출로 박연문화관과 연계된 야간관광 벨트를 형성,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낮과 밤, 관람 위치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이 작품들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