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9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9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9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원문정보공개 안내 영상 시청 △3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마켓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영화 평론가 오동진 강사를 초청해 ‘인생을 바꾼 한 편의 영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 평론가는 깊이 있는 영화 해석과 감각적인 어록으로 직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활동이 지속하는 만큼 겨울철 폭설과 급격한 추위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난방시설 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내년도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된 만큼 필수교육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