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 양촌곶감축제 포스터.ⓒ논산시
    ▲ 2024 양촌곶감축제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촌리 인천리 일원에서 '2024 양촌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장소를 변경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맛있는 곶감 빼먹자'이란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3일에는 주민 공연과 건양중·고 댄스 공연, 양촌곶감가요제 예선, 박명수·허찬미의 축하 무대가 열린다.

    14일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심형래·임혁필 등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 논산시립합창단 공연, DJ 그레이스의 폐막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곶감을 활용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돼 관광객의 미각과 감각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된다.

    백성현 시장은 "방문객들이 곶감을 즐기며 양촌과 논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