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4번 나들이 버스.ⓒ세종시
    ▲ 274번 나들이 버스.ⓒ세종시
    세종시는 지난 7일부터 주말·공휴일에 주요 여가 명소를 연결하는 274번 버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노선은 정부청사, 국립박물관단지, 이응다리(세종빛축제), 중앙공원(낙화축제·세종축제·반다비빙상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며, 하루 34회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평균 30여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20분까지 운영된다.

    남궁호 시 교통국장은 "세종빛축제와 반다비빙상장 개장 시기에 맞춰 운행을 시작한 만큼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빛축제는 이달 1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반다비빙상장은 23일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