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하고 있다.ⓒ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하고 있다.ⓒ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첫 참여자로 나선 이후 이어지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5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종시 역시 관련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