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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29일 정용래 구청장이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 자치 정책대회’에서 ‘어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책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2일 유성구에 따르면 대상 수상은 매년 지자체 간 정책 교류 활성화와 종은 정책 전국 확산을 위해 우수 정책을 선정 시상을 위해 유성구를 포함해 20개 지자체장이 참여해 각자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정용래 구청장은 △미래도시 유성을 위한 혁신 전략 △어궁동 지역의 창업 및 혁신 생태계 구축 노력 △스타트업과 로컬 커뮤니티의 자발적 증가를 통한 글로벌 혁신도시 비전 등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특히 유성구가 지역 내 창업, 돌봄, 문화, 마을 등 4대 혁신 분야에서 이뤄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유성구가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정 구청장은 “어궁동 일대에 지속 가능한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기술 창업과 로컬 문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