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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세종합강캠핑장을 다음달 14일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캠핑장은 4개월간의 복구공사를 통해 △캠핑카존(33면) 신설 △프리캠핑존(20면) 추가 △바비큐존 확대(6면→17면) △편의시설 고지대 이전 등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특히 세종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우선예약 비율을 50%로 확대하고, 예약 시스템도 개선했다.우선 예약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일반예약은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조소연 이사장은 “합강캠핑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