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오는 21일 췌장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건강강좌를 연다.ⓒ건양대병원
    ▲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오는 21일 췌장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건강강좌를 연다.ⓒ건양대병원
    12일 건양대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오는 21일 췌장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미국암학회에서 정한 ‘세계 췌장암의 날(11월 18일)’을 기념해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강좌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 △췌장암의 수술(외과 이승재 교수) △췌장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 순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류기현 교수는 “췌장암 치료를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리며,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3·4기 암 상태에서 진단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