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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솔로(SOLO)’ 1차 행사가 4커플의 매칭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24일부터 1박 2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혼인율 제고를 위한 논산시의 첫 시도다.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 탑정호 등 지역 명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백성현 시장은 "건전한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결혼 커플에게 청년결혼축하금을 상향 지급하는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