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문인력 양성 가스안전관리 인력 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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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은 23일 충남 천안의 교육원서 JB㈜(대표 우재화)와 수소전문인력 양성과 가스안전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소 포함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현장 우선형 안전콘텐츠 개발·지원 △수소 포함 가스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교육원은 기존의 고압가스자동차 충전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과정 등 6개의 법정교육과 수소안전아카데미를 활용한 수소 관련 기업·대학 대상 맞춤형 위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조태광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소안전교육을 발전시켜 수소산업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해 국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수소 경제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지난 7월 22일 수소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소안전아카데미를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