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국제개발협력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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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국제개발협력 활동의 성과와 도전: 현장경험과 전문가의 통찰’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는 올해 7월 진행됐던 필리핀 해외현장활동과 동아리 ODA가다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경험한 활동사례를 교내외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국제개발협력 세미나는 장재윤 센터장(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의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운영성과’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김진아 학생(간호학과 4학년)의 ‘필리핀 University of San Carlos와 협력형 지역개발활동’과 조원희 학생(응급구조학과 1학년)의 ‘필리핀 서태평양지부와 필리핀 KOICA 전문가와의 간담회 ’에 대한 경험 사례가 발표로 진행됐다.동아리 ODA가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서포터즈 활동을 보고했고, 마지막으로 해외현장활동에 관한 블로그 제작 공모전 시상이 있었다.대상으로 김진아 학생(간호학과 4학년)과 안주연 학생(간호학과 3학년) 그리고 최우수상으로 윤채영 학생(간호학과 4학년)이 수상했다.공모전에 선정된 블로그는 한국교통대 국제개발협력 블로그에 올릴 계획이다.한국교통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책임자인 김연하 교수(간호학과)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표자와 청중들이 국제개발협력의 해외현장활동과 국내 서포터즈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여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교통대는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의 세계적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