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뜨거운 환호 속 상반기 성료 …하반기 27회 ‘우수 공연 예정’
  • ▲ ‘우리동네 문화장날’ 프로그램 공연 장면.ⓒ충북문화재단
    ▲ ‘우리동네 문화장날’ 프로그램 공연 장면.ⓒ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은  ‘우리동네 문화장날’  하반기 공연을  오는 6일 성안길 철당간 인근 버스킹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문화장날 하반기 첫 공연은 성안길 상공회의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해 오픈하며, 그루브어스, 한국아프리카 춤 연구소의 공연을 시작으로 27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충북 11개의 시·군 장날 전통시장과 이색장소에서 국악, 대중음악, 월드뮤직,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했던 상반기 프로그램은 7월부터 방송되는 있는 ‘CJB 시장에 가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시장 측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장만 보시지 말고 공연도 즐기시며 둘러보시길 바란다. ‘우리동네 문화장날’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갑수 대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장 고객과 상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많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