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뜨거운 환호 속 상반기 성료 …하반기 27회 ‘우수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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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은 ‘우리동네 문화장날’ 하반기 공연을 오는 6일 성안길 철당간 인근 버스킹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3일 재단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우리동네 문화장날 하반기 첫 공연은 성안길 상공회의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해 오픈하며, 그루브어스, 한국아프리카 춤 연구소의 공연을 시작으로 27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충북 11개의 시·군 장날 전통시장과 이색장소에서 국악, 대중음악, 월드뮤직,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했던 상반기 프로그램은 7월부터 방송되는 있는 ‘CJB 시장에 가다’에서 다시 볼 수 있다.시장 측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장만 보시지 말고 공연도 즐기시며 둘러보시길 바란다. ‘우리동네 문화장날’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김갑수 대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장 고객과 상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많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