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박차…고위공직자 청렴 간담회
  • ▲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하고 있다.ⓒ논산시
    ▲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반부패·청렴정책의 하나로 '2024 고위공직자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통해 전 부서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고위공직자들이 58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부서별로 청렴 관련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의 핵심 요소 등이다.

    지자체 청렴 우수사례, 상하 간 갑질 행위 근절, 감사 지적 사항 등을 사례로 소개하며 사전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연스러운 청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 중 하나”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