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사도·학술·공로 부문 각 1명
  • ▲ 충북교육청 전경.ⓒ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 전경.ⓒ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발굴·시상하는 충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 접수를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41회를 맞는 ‘충북도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선정부문은 사도부문, 학술부문, 공로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 충북도 유·초·중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대상이고,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이 대상이다.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의 발전에 지원․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도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