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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충북도 대표로 출전한 이은서(소프트웨어학부 4학년)·정윤민(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팀이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DIP 등 지역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다.4개 권역별(대경권·동남권·충남권·호남권)에서 권역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권역 대표 10팀으로 총 40팀(80명)이 참가했으며, SW제품의 테스트 결함보고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SW테스트 분야는 소프트웨어의 완성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SW테스트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매년 SW테스트 교육을 진행한 성과로 이번 전국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