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형 취업 지원으로 ‘취업 역량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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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학생처 진로취업부가 28~29일 ‘2024 직무(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직무(기업)분석 경진대회는 '직무잡아드림' 동아리에 참여하는 충북대 학생들이 희망 직무(기업)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해 자기주도형 취업 준비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대회다.이번 경진대회는 ‘직무잡아드림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 22개 팀(158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직무·기업분석 방법론 등 대회 준비 교육(총 7회) △직무별 코칭 △지도교수 지도 등을 거쳐 희망하는 직무(기업)를 분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그 중 분석능력, 취업 활동 계획 등이 우수한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으며 △대상(총장상) 스파크팀 △최우수상(학생처장상) 농사랑해팀 ,브랜더팀 △우수상(LINC3.0단장상) 메디오팀, 비오크루팀, 카운트팀 △장려상(진로취업부처장상)그리멀팀, 금은동팀, ITS Lab B팀, 크리水탈팀, ITS Lab A팀 등 11개 팀이 수상했다.대상 수상팀 대표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제 기업과 직무를 분석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이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의 분석 능력과 발표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충북대 학생처 진로취업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