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추축제 특별판촉전 29일~9월 1일 …유기농엑스포광장중소·소상공인 24개사 참여…할인쿠폰·사은품 제공으로 판매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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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 이하 충북중기청)은 괴산군(군수 송인헌)과 협업하여 8월 29일 ~ 9월 1일 4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충북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촉전은 전국적인 9월 동행축제에 맞춰 충북지역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판촉행사로, 지역 내 생산제품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판촉전에 참여하는 중소·소상공인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우수제품으로 발굴했으며, 뷰티·생활용품·먹거리·주류 등 다양한 판매 상품을 구색하여 방문 고객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충북중기청과 괴산군은 5월 동행축제와 동일하게 장소·부스·부대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참여 중소·소상공인이 온전히 판로 및 매출 증대를 위해 힘을 쏟을 수 있게 지원한다.

    판매 촉진을 위해 판매전 기간 중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 후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 400명에게 동행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1만5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동행축제 기념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충북중기청 정선욱 청장은 “이번 특별판촉전은 고객이 많이 찾는 괴산 고추축제와 연계하여 열리는 지역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준비했다”며 “국민들께서 고추축제에 들러 즐기시면서, 중소·소상공인제품 구매에도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