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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오송로에서 행복대로 임시 삼거리 구간이 오는 3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7까지 교차로 입체화 공사로 인해 15분 간격으로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들목교와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공사로 인해 이 같은 교통통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공사 기간 중 해당 구간은 15분 통제 후 15분 개통이 반복된다.이에 따라 행복청은 오송역으로 향하는 차량과 BRT 운행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1번 국도로 우회하거나 조기 출발을 권장했다.행복청과 LH는 “이번 통제는 향후 차량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