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24개소·빵소 7개소 등 31개소
  • ▲ 충남 천안시청사.ⓒ천안시
    ▲ 충남 천안시청사.ⓒ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이날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음식점 24개소, 빵소 7개소 등 총 3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 지정된 천안 맛집에는 기존 모범업소 11개소도 포함됐으며, 31개소 신규 지정은 심사를 통해 천안 맛집으로 전환 지정했다.

    이로써 천안 맛집은 음식점 78개소, 빵소 17개소 등 총 95개소다.

    천안 맛집으로 지정 업소는 맛 집 표지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시 누리소통망·소식지·관광 누리집 게시 홍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천안 맛집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천안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홍보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26일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음식점 24개소, 빵소 7개소 등 총 3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