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E1만m 최인호 선수 1위, 계주 3000m 1위 등
  • ▲ 백성현 논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논산시청 인라인스피드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논산시청 인라인스피드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끝난 가운데 충청남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하고 충남도롤러스포츠연맹 주관하는 이 대회는 논산시와 논산시체육회, 하나금융그룹, 수가티, 애플린드(SUGATTI, Applerind)가 후원했다.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충남도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논산시청 인라인스피드팀은 남자부 E1만m 최인호 선수 1위, 계주 3000m 1위(최인호·박도봉·김태수 선수), 여자부 1000m와 500m+D 이예림 선수 1위, 여자 계주 3000m 1위(이예림·심채은·서소희)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인호 선수는 EP1만m 2위, 김태수 선수는 P5000m 2위, 박도봉 선수는 500m+D 2위, 박도봉과 김태수 선수는 각각 P5000m 3위와 1000m 3위를 기록했다.

    백성현 시장은 "참가 선수들의 멋진 경기에 감사하다"며 "논산의 체육시설을 통해 계속해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