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창호수공원서 ‘맑은물 여름하늘 별빛 환경음악회’ 가수 강소리·지현·성지영·국악가요 오나레 등 출연그랜드합창단·청주여성합창단·직지팝스오케스트라 등도음악감독 이준식·무대감독 최성우 씨 맡아
  • ▲ ‘맑은물 여름하늘 별빛 환경음악회’포스터.ⓒ그랜드합창단
    ▲ ‘맑은물 여름하늘 별빛 환경음악회’포스터.ⓒ그랜드합창단
    ‘맑은물 여름하늘 별빛 환경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그랜드 합창단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에코비트워터, 청수기술환경㈜, ㈜한국환경기술이 후원하는 환경음악회는 가수 강소리(사랑도둑, 십분내로, 울렁울렁), 지현(조약돌 사랑, 인생고개), 성지영(집중하세요, 폼나게 살거야), 국악가요 오나레‧오나연(상사화, 난감하네)이 출연하며, 음악감독은 이준식, 무대감독은 최성우 씨가 맡았다.

    이수연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맑은물 여름하늘 별빛 환경음악회는 그랜드 합창단(단장 최희중), 청주여성합창단(단장 임진양), 더불리스합창단(단장 이은희), 직지팝스오케스트라(지휘 오호준), 편락예술대장 타악팀, 청주 소년소녀합창단, 성악앙상불 보체비바 등이 출연, 한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이준식 음악감독은 11일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환경음악회는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아름다운 음악을 많이 준비했다”며 “지역 경제의 장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한여름 폭염을 씻어줄 아름다운 음악을 마음껏 즐기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