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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예술의 전당 자전거 거치대에 파손된 오토바이가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 소형 오토바이는 오래 방치돼다 보니 차체 일부가 파손된 채 차체 부품이 떨어진 채 방치되고 있다. 

    청주 예술의전당은 대형 공연행사와 전시회 등이 열리는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 시설로 시민들이 하루에 수백명에서 수천 명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예술의 전당을 관리하는 청주시는 파손된 채 방치된 오토바이가 개인 소유라는 이유로 계속 방치하고 있다. 

    시민들은 “오토바이가 개인 소유인 만큼 소유주에게 자진 철거를 요구하되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안 보이는 곳으로 오토바이를 이전하거나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