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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지역에서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봉사단은 재학생 9명과 전임교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돼 한국어 교육과 태권도, 사물놀이, K-Pop 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동재 사범대학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현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은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키르기스스탄 국립대 및 아라바에바 공립대와의 학술교류 협정 체결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