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갑질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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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내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부패·갑질 신고센터(익명 시스템) 운영 활성화, 청렴클린콜 운영, 세대 간 인식 차이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제로 부군수, 국장, 보좌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서별 반부패·청렴 시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부패 취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황 보고와 함께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난 3년 간의 청렴도 관련 현황과 부패 취약 분야 분석,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내·외부 청렴 체감도 미흡 분야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도 보고했다.박정현 군수는 “각 부서에서는 추진해 오던 청렴 시책을 재차 점검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청렴 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렴 행정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